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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

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(우메다)까지 가는법 하루카 급행

by 펌펌 2023. 11. 19.

 

 

 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 중 하나는 공항과 연결된 철도를 이용하면 됩니다. 그중 "하루카"는 JR(일본 철도) 서비스 중 하나로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우메다역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는 매우 효율적인 이동수단 중 하나입니다. 

 철도 티켓은 인터넷으로 사전구매를 하면 예약할인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항공 특성상 지연도착이 될 수도 있고 입국 수속 후 이동시간 및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결정하면 되기 때문에 저는 도착시간 이후 가장 빠른 교통수단인 하루카로 이동하였습니다.

 

 먼저 간사이국제공항 1 터미널에서 나와서 2층으로 이동하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하면 됩니다. (이동 구간마다 한글로 번역이 잘 되어 있고 ,2 터미널 이용객은 먼저 공항버스로 1 터미널로 이동하시면 됩니다.) 

 출국장 2층 구름다리를 지나 안내 표지를 따라 천천히 이동하면 되는데 많은 분들이 전철(JR)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찾을 수 있습니다. 티켓팅하는 곳에서 초록색으로 가면 되는데  발권 시 방법이 어려우면 역무원에게 오사카 티켓팅 방법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(발권기도 한국어 지원이 됩니다.)

 

 

 

티켓팅을 하면 아래와 같은 표를 받게 되는데 "하루카56"철도차량에서  car. 3번에 6-A 지정석으로 탑승하면 됩니다. 

 

 

도착지인 "오사카 역(Osaka Station)은 교토, 고베, 나라 등 다른 도시로 이동이 가능하고 가성비가 높은 호텔이 많기 때문에 일본 첫날 여행 시 매우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.